이벤트 일람

오행산의 손오공

보조 이벤트 13 · 대사 103줄 · 스크립트 0x6cfcec

등장인물

스크립트는 배우 슬롯 6개를 전환합니다. 이름을 확실히 붙일 수 있는 인물만 표시했습니다.

대사

  1. 1

    응?

  2. 2

    아니, 이거 사람이잖아!!

  3. 3

    꺄하하하하하!!

  4. 4

    이게 몇 년 만이야!! 30년 만인가? 어쨌건 오랜만이군, 오랜만이야!!

  5. 5

    역시 삼세번이라더니, 세 번째 만난 사람이 이렇게 예쁜 아가씨라니, 꺄하하!

  6. 6

    옆에 있는 보자기 뒤집어 쓴 놈이 기분 나쁘긴 하지만, 뭐, 좋아, 좋아!! 케헤헤헷!!

  7. 7

    뭐야, 뭐, 말하라구!!

  8. 8

    뭐? 사…람……?

  9. 9

    우꺄꺄꺄꺄꺄!

  10. 10

    그것 참, 맘에 드는 아가씨로군!! 200년 만에 들어보는 기분 좋은 말인데 그래!! 우헤헤헤헤헤헤!

  11. 11

    뭐, 뭣!!! 워, 원숭이!! 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을!!

  12. 12

    이,이, 이, 빌어먹을 보자기야!! 네 놈은 내가 여기서 나가면 제일 먼저 손을 봐주맛!

  13. 13

    뭐, 뭣!! 저, 저놈이!!

  14. 14

    딩동댕!! 바로 맞췄어!

  15. 15

    그래, 내 성은 이지. 이름은 오공. 이 분의 성함은 바로 손오공!!

  16. 16

    짜잔!!!

  17. 17

    내가 바로 화과산의 대왕이시자, 천궁으로부터 제천대성이라는 벼슬을 받았으며,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고, 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바로 그 손오공이시지!!

  18. 18

    짜잔!!

  19. 19

    젠장, 세상이 많이 바뀌긴 바뀌었나 보군. 내 이름을 모르다니. 하기야 200년이 인간들에겐 짧은 시간이 아니지. 젠장. 너같이 어린 놈이 감히 이 분의 함자를 들어보기나 했겠냐!!

  20. 20

    200년 전만 해도 내가 이름을 밝히면 남자들은 내 앞에서 설설 기고, 여자들은 '어머, 당신이 그 유명한 미스터 손이에요?'하면서 폴짝거렸었는데, 쳇.

  21. 21

    이, 이놈이…… 아까부터 사사건건…….

  22. 22

    어쨌건 뭐야, 뭐야!

  23. 23

    내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한 아가씨가 어째서 내 성을 알며, 나를 왜 찾는 거지?

  24. 24

    지, 지금 뭐라고 했어? 오, 옥형, 아, 아니 옥황상제의 딸이라고?

  25. 25

    지, 지금 날 벌에서 풀어준다고 말했어?

  26. 26

    우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핫!!

  27. 27

    그거,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

  28. 28

    내가 800여년을 살아 왔지만, 오늘처럼 기쁜 날은 처음이야!!

  29. 29

    우하하하!!

  30. 30

    그래 그래, 이제야 옥형이, 아니 옥황상제가 맘을 돌렸군! 난 이런 곳에 눌려 있을 몸이 아니란 말야, 내가 누구야! 내가 바로 화과산 수렴동의 손오공 대왕 아니겠어!!

  31. 31

    하하하하하하하하하!!!!

  32. 32

    이거봐, 아가씨! 미로라고 했나? 음, 상제님의 딸이니 공주님이시군! 미로 공주님!! 당신 아버진 잘 계신가? 내가 200년 전에 봤을 때도 참 좋은 분이었지. 여전히 건강하겠지? 그나저나 이런 예쁜 딸을 두었으니 상제님도 참 뿌듯하겠군.

  33. 33

    뭐얏! 뭐, 좋아, 좋아, 난 곧 풀려날 몸이니…….

  34. 34

    네 놈의 건방짐은 이번만 눈감아 주기로 하지. 그런데 말야…….

  35. 35

    이거봐, 아가씨, 아냐, 아냐, 공주님. 대체 대가가 뭐야? 날 풀어주는.

  36. 36

    금단의 알? 그게 뭔데?

  37. 37

    거대한 알? 그럼 타조알인가?

  38. 38

    고작 타조알 하나 찾자고 이 손오공을 풀어준다? 헷! 뭐, 좋아, 좋아! 그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빨리 풀어주기나 하라구!

  39. 39

    자, 자, 빨리 풀어줘!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야!

  40. 40

    ………….

  41. 41

    뭐하는 거야, 아가씨! 빨리 풀어달라니까!!

  42. 42

    뭐, 뭣!!

  43. 43

    무, 무슨 소리야?! 서, 설마 모르는 건…….

  44. 44

    뭐라구? 아니, 이 아가씨가 날 놀리나!! 그걸 알면 내가 왜 여기 갇혀 있겠어!!

  45. 45

    이런 젠장! 그럼 그렇지! 옥황상제가 날 그렇게 쉽게 풀어줄 리가 없지!!!

  46. 46

    ………….

  47. 47

    이거봐, 아가씨!

  48. 48

    아가씨, 정말 옥황상제의 딸이야?

  49. 49

    그럼 뭐 신통술 같은 거 없어?

  50. 50

    그래, 신통술!!!

  51. 51

    로우 힐? 그런 거 말고!!

  52. 52

    무거운 물건을 공중에 띄운다든가, 쇠 같은 걸 물로 바꾼다든가 하는, 뭐 그런 술법 같은 거 몰라?

  53. 53

    그, 그럼 중장비 운전면허증 같은 건 없어?

  54. 54

    그 왜 포크레인 같은 거 있잖아!! 할 말이 없군…….

  55. 55

    옥황상제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널 내려보낸 거지?

  56. 56

    됐어, 200년 기다림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로군. 날 혼자 있게 해 줘.

  57. 57

    아∼ 이건 뭐지?

  58. 58

    아!!

  59. 59

    저……

  60. 60

    저…, 당신이 손씨성을 가진 사람……인가요?

  61. 61

    그만들 해요!!

  62. 62

    다시 한번 묻겠어요.

  63. 63

    당신이 씨인가요?

  64. 64

    ……….

  65. 65

    ………….

  66. 66

    난, 옥황상제님의 딸이자 천궁의 공주, 미로라고 해요.

  67. 67

    난 상제님의 명을 받고 당신을 벌에서 풀어주기 위해 왔어요.

  68. 68

  69. 69

  70. 70

    당신은 날 도와 금단의 알을 찾을 거예요.

  71. 71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아무튼 거대한 알이죠.

  72. 72

    네, 그래야죠!

  73. 73

    ………….

  74. 74

    뭐하는 거예요, 푸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75. 75

    뭐에요? 모르는 거예요?

  76. 76

    ??!!

  77. 77

    모르는 거예요? 난 당신이 아는 줄…….

  78. 78

    하지만, 아빤 당신만 찾으면 된다고…….

  79. 79

    미안해요. 전 단지…….

  80. 80

    물론이죠!!

  81. 81

    신통술이라구요? 로우 힐 같은 걸 말하나요?

  82. 82

    몰라요…….

  83. 83

    중장비 운전면허증이라구요?

  84. 84

    2종 보통 면허밖에 없는데…….

  85. 85

    예?

  86. 86

    미, 미안해요.

  87. 87

    ………….

  88. 88

    음…….

  89. 89

    이봐, 아가씨! 저 놈은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같은데?

  90. 90

    손?

  91. 91

    내 손은 여기 있어. 많이 봐 두라구!

  92. 92

    하하하하하하!!

  93. 93

    ……….

  94. 94

    손오공? 난 전혀 들어보지 못했는데…….

  95. 95

    어리다고? 후후후, 그럴까?

  96. 96

    글쎄, 네 놈 생김새로 봐선 뭐 별로 그랬을 거 같지 않은데…….

  97. 97

    호∼ 그래? 어쩐지…….

  98. 98

    흥! 간사한 원숭이로군!

  99. 99

    금단(禁斷)의 알? 이상한 이름이군!

  100. 100

    하하. 거 안됐군. 원숭이!!

  101. 101

    호∼ 정말 실망한 모양인데?

  102. 102

    ………….

  103. 103

    여기가 제일 비싸……